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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단 ‘주전자’ 인식개선과 정책제안 앞장 |
올해 청소년단(주전자)는 지난 3월 6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문화 △홍보 △인식개선 △기획 △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주전자 단원들은 올해 주도적인 청소년 양성을 위한 ‘2023 학교밖지원사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 영상 부문으로 참여했으며, ‘2023 전라북도 사회참여활동보고대회’에서 ‘꿈꾸는 아나바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또 전주완산경찰서와 협업해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홍보를 위한 상반기·하반기 아웃리치 참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꿈드림축제를 기획하기도 했다. 에세이 발간을 위한 기획 회의도 진행했다.
그 결과 24일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8회 꿈드림 축제’에서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주전자)의 단장과 단원이 각각 전라북도지사상과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올해 청소년단은 본 센터 및 타 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보다 주도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했다”면서 “청소년단의 성장을 응원하며 남은 활동에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동행 수검과 1:1 멘토링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