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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감사위원회,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장 현장감사 |
위원회는 기술직 공무원 및 전문기술인 점검반으로 구성해 현재 시행 중인 2억 이상 건설공사 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4분기 현장감사를 끝마치고 지난 24일 시정 조치사항을 통보했다.
이번 현장감사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대형사업장의 가설구조물 관리,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관리 책임자 지정 실태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사 현장 주변 점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상황관리체계 구축 상황, 동절기 폭설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확보 여부 등 세부적인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시는 준공예정 사업장 및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하여 시공분야 중점 점검 결과, 분야별 안전(13건), 시공(16건), 기술지도(32건) 등 총 61건에 대해 준공 후 하자발생이 없도록 보완시공 및 기술지도했다.
특히 안전상 시정이 즉시 필요한 현장은 안전관련 시설 추가설치 지도와 함께, 일시적 폭설과 한파 등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 변형 등 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