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마을변호사 주민 법률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

↑↑ 용지면 마을변호사 간담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원태)은 27일 용지면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마을변호사,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제도 8주년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제시 마을변호사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주민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고, 그동안 1년 동안 수고한 마을변호사에게 지역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꽃바구니 전달도 이어졌다.

조원태 용지면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법률 서비스에 접근하기 힘들어 민형사상 손해를 감수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마을변호사 상담으로 손쉽게 법률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