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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업무 개시 |
1만 6400여명, 8400여세대 주민들의 민원 업무와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기존 임시청사는 좁은 시설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청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청사는 연면적 9339㎡에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수성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상가 4개소, 3층에는 회의실과 다목적 컨벤셜 홀, 4~18층은 행복주택 98세대가 마련됐다.
김행숙 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청사 개소식은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