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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홍 무주군수,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
황인홍 군수는 이날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금산군에 기부하기로 하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의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전국NH농협은행에서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벌초대행서비스’, ‘목재문화체험장 자유이용권 등 총 49종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하기’ 답례 상품도 마련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주민의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무주군의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 중구를 비롯한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의왕시, 부산 기장군 등 5개 지역과 도내 13개 시 ·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