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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째를 맞이한 매스아트전은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 것이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전국 대회로 개최됐으며, 후보작 발표 후 대국민 공개검증까지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연희 학생은 금산중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주 찾는 위클래스 공간에서 점심시간마다 수학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펜로즈 타일과 스트링아트를 융합한 수학작품을 만들었다.
이연희 학생의 ‘스트링 매스 아트와 펜로즈 타일’작품은 두 마름모의 길이는 같고, 큰 마름모의 각은 120도·60도, 작은 마름모의 각은 150도·30도이며, 두 마름모의 조합과 다양한 기법으로 스트링을 해 직선이 곡선으로 바뀌는 아름다움과 스트링 실의 엣지로 원리가 만들어지고 전체적으로 어우러짐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이연희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매스아트전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꾸준히 작품을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스스로도 행복함과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