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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이번 방문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 사전예방 및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위험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겨울철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192개소로 내년 3월까지 한파 특보 발생시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로당 시설 점검사항으로는 ▲보일러, 화장실 배관, 창호 기밀성 ▲외부의 오·하수관 상태, 외벽균열, 담장파손, 지붕누수, 지반침하 가능성 확인 ▲화기 적정 사용 여부 및 화재안전점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 예정이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내부환경 노후화는 2024년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에 반영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올겨울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편안함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