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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최형열 도의원 |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한병삼 탄소바이오산업과장, 최재길 미래산업기획팀장, 전북테크노파크 이영춘 전북과학기술진흥단장 등이 참석하여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R&D 예산 삭감에 따른 기업 육성 및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이 자리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도내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우려된다”며, “기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R&D 기업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듣고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지원이 필요한데 정부가 R&D 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기업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면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지원사업 안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최형열 의원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기업-1공무원 기업애로 전담제가 내년부터 확대 추진하여 많은 도내 기업이 기업지원사업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면서,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재고할 수 있는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린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