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산시청 |
이날 워크숍은 군산 라츠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및 관련 업체 등 다양한 먹거리 관계자 약150여명이 참석하여 생산자(지역가공업체)-소비자간 소통을 추진하여 지역먹거리 신뢰도 향상 및 소비 확대의 길을 마련했다.
군산시 지역 내 먹거리선순환 체계 구축 및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학교급식 로컬푸드인증농산물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관내 및 도내 지역생산 원재료를 가공해 생산한 가공품 품평회를 진행하여 원료 생산정보가 확인된 안전한 품목 확인 및 업체 홍보를 통한 제품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하여 급식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써달라”고 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연계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