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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전주시는 올 한해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인 ‘옴서감서(옴書감書)’를 통해 하루 평균 2230여 권씩 총 50만5000여 권의 도서가 이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옴서감서’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로, 현재 12개 시립도서관과 27개 공립작은도서관, 혁신복합문화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서비스(옴서감서)는 도서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로,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