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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가 현장간담회 |
이날 간담회는 최형열 도의원과 전라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강영재 센터장, 관계 공무원, 청년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며 제도개선 마련과 정책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청년창업가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성장단계별 지원정책과 청년기업제품 판로개척, 창업기업선정평가 제도개선, 자금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형열 의원은 “창업기업 연령별 생존율을 살펴보면 30세 미만 창업기업의 생존율이 가장 낮았으며, 창업 후 1년까지는 대부분 연령에서 60~70%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지만 30세 미만의 경우 50%를 겨우 넘겼다”며, “청년 창업기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청년 맞춤형 창업지원 정책 마련과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전북 창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청년 창업기업이 자금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사업화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청년 창업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유용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등을 마련하여, 전라북도가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