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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마을 찾아가는 동지 팥죽 서비스’ 실시 |
‘마을 찾아가는 동지 팥죽 서비스’는 민속 명절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 먹거리를 통해 주민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백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에서 생산한 팥과 찹쌀을 재료로 53개 전체 마을에 전달할 수 있는 양의 팥죽을 조리했으며,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백산면 주민교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협력해 진행했다.
마을회관에서 팥죽을 받은 주민들은 환한 표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팥죽을 준비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 잘 먹고 겨울 건강하게 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부안군과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촌에 부족한 경제·사회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주민 문화여가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백산면에 두 명의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농촌마을 활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