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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따스한 온기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사회

남원시, 따스한 온기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2/15 15:47
중앙교회·기아대책 희망상자 63상자 전달

↑↑ 남원시, 따스한 온기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남원시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교회와 기아대책이 희망상자 63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희망상자는 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캠페인으로 교회에서 모은 성금에 기아대책의 후원 물품을 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총 4회의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하여 786개 교회 17만여 성도와 함께 57,563개의 희망상자(환가액 91억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상자는 생활필수품, 식품 등 기본 물품 16종에 추가 물품까지 더해져 상자당 16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교회 정종승 목사는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상자를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택 부시장은 “남원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중앙교회와 기아대책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결연아동,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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