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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따스한 온기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
희망상자는 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캠페인으로 교회에서 모은 성금에 기아대책의 후원 물품을 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총 4회의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하여 786개 교회 17만여 성도와 함께 57,563개의 희망상자(환가액 91억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상자는 생활필수품, 식품 등 기본 물품 16종에 추가 물품까지 더해져 상자당 16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교회 정종승 목사는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상자를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택 부시장은 “남원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중앙교회와 기아대책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결연아동,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