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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 `2023 송년의 밤, 모두 손잡고 꽃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2/15 18:45
안심 보육환경 조성 유공 보육 교직원 60명 표창 수여

↑↑ 익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송년의 밤 - 시장상 기념촬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보육교직원 송년의 밤, 모두 손잡고 꽃길` 행사를 열었다.

15일 익산시 궁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 보육 현장을 이끌어 나가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모여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김양희 별꿈꾸는아이들어린이집 원장 등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이 큰 30명에게 익산시장상이 주어졌다. 또 김순옥 헷세드어린이집 교사 등 30명에게는 익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익산 나눔 곳간에 6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는 `나눔과 함께라면` 기탁식을 함께 가지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병열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 한해 쌓였던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에서 언제나 흔들림 없이 헌신하고 계신 보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영유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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