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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춘성 진안군수 |
전춘성 군수는 행정전문가 출신답게 우수한 행정역량으로 진안군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그간의 노력들이 군 곳곳에서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군정은 전춘성 군수의 리더십을 필두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해였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소외 없는 보건・복지 도시 조성
가장 먼저 ‘현장중심 ‧ 군민공감’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핵심가치인 소외 없는 따뜻한 보건ㆍ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확대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대상자 확대 ▴전북 최고액, 보훈명예 수당 지급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대상자 확대 추진 ▴전주시 승화원, 전주시민과 동일조건 이용 추진 ▴노년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이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 공약사업에 고스란히 녹여내어 반영함과 동시에, 공약을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을 몸소 보여줬다는 점에서 군민들에게 높이 평가받았다.
◆ 떠나지 않고, 다시 찾는 진안 만들기 기반 마련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탈바꿈하는 도시발전 수립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리계획 재정비 ▴전북개발공사와 읍 소재지 권 도시개발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며 그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와 더불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농촌협약사업 ▴우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도시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군은 향후 도시개발 방향과 어우러진 건축물 가이드 라인을 수립해 계속해서 찾고 싶은 진안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 귀농의 두려움도 극복하는 농업경영 지원
진안 산업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비료 가격 인상분 차액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지역 특화품목 영농시설 및 자재지원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로 농업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영농인구 감소에 따른 농업분야 인력 수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쳐졌다.
▴2개국, 5개 외국 지자체와 MOU 체결 ▴외국인 근로자 농가 배치로 영농기 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관내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받고 입국한 그 가족들을 계절근로자로 농가에 배치해 영농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 및 공동숙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감소 대응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인구늘리기 정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내 15개 기관‧단체와 진안 愛 주소 갖기 실천으로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면 단위 지역 소규모 공공주택 건립 추진 ▴전입장려금 및 결혼장려금 등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고 그 지원기준을 현실화한 인구 유입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통 ‧ 폐합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서울권역 농촌유학생 유치 ▴농촌유학 희망가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북도 제1호 농촌유학 가구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전주권 통학버스비 지원 등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진안으로 유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
진안군은 마이산, 용담호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문화자원들을 활용하여, 자연이나 모험을 선호하거나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하는 신(新)관광산업을 육성하여 그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발걸음을 시작했다.
▴용담호 에코토피아 프로젝트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 ▴용담호 주변 노후공간 활용 여행자 쉼터 조성 등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용담댐 및 댐 주변 지역 활용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구상도 마련했다.
특히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진안고원 지방정원 ▴군립자연휴양림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등도 추진한다. 전북 면적의 55%를 차지하는 동부권 산림지역은 서부권에 비해 각종 규제로 인하여 개발사업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어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동부권 산악관광특구 조성, 산지관리법 특례,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등 산림 관련 특례를 발굴 및 건의하여 자원보호원칙에 기초한 조화로운 개발과 친환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생태관광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 전춘성 진안군수 인터뷰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3년은 올해 진안군 사자성어인 ‘개신창래(開新創來,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를 실천했던 한해였습니다”라고 말하며 “2023년은 복지, 도시재생, 농업, 인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계획을 수립・정비하고 법률 개정을 건의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사업들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가 흙을 다지고 씨앗을 뿌렸던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싹을 틔우고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진안군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각오를 다지고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