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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

전북도,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2/19 10:07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높게 평가

↑↑ 도청 대강당(도로변) 현수막 게첨(안)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도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사회서비스이용권법`, `사회보장급여법`,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 계획수립과 실적을 분야별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라북도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 ▲아동정책시행실적 3개 부분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와 아동정책시행실적 평가는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분야에 대한 전라북도의 열정과 노력이 3관왕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인 가격탄력제 시행,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사업유형별 교육 및 컨설팅, 시민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등급제를 통한 제공기관 품질관리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 평가는 사업구성상 민관협력의 비중이 높고 사업성과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아동정책시행결과는 전라북도가 지역여건을 충실히 반영한 체계적인 아동정책 추진과 아동돌봄을 위한 지원사업 실적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는 올해 복지서비스 분야 평가에서 작년보다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대와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우리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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