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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내부용지 개발 지원) 새만금 내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전 구간이 지난 7월 개통되어 새만금 어디든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내부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기업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3,7,8공구 준공 시기를 당초 ‘28년에서 ’27년으로 1년 앞당겨 완료할 수 있도록 새만금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중이며,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는 ‘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단계(2.7㎢) 조성공사 추진 및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대응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새만금 관광 인프라 구축 지원) 새만금 관광개발 수요 증가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챌린지테마파크 통합개발계획 승인(11월 6일)을 이끌어 11월 28일 새만금 관광분야에 민간기업이 투자하는 첫 사업이라는 포문 열었으며, 테마파크 민간지원단을 구성(’23년 11월)하고 관광용지 투자 설명회(11월 6일) 등 민간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 관광개발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수질) 오염원 특성에 따라 실효성 있는 수질개선대책 추진
(새만금상류 수질대책) “새만금유역 3단계 수질개선대책”에 따라 ’23년 점·비점오염원 관리강화, 축사매입 등 68개 사업에 1,264억원 투자, 오염원 특성에 맞게 실효성 있는 수질개선 대책을 추진한 결과 새만금호내 수질은 ‘20년 대비 ’23. 10월 기준 TOC 평균농도 28%, T-P 평균농도 20%가 개선됐다.
(축산오염원 저감) ’11년부터 1,167억원(국비 1,042, 지방비 125)을 투입한 익산 왕궁 한센인 정착농원 현업축사 204농가 매입과 ‘22년부터 지방비 170억원을 투입한 왕궁 학호마을 잔여축사 24농가 매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24년 사업 완료되는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사업도 ‘24년 국비 192억원을 확보하여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道-열병합발전소 업무협약) 전북도 주관 협의체를 운영하여 전국 최초로 우분 연료화사업 설치 기반을 마련(5.8)하여 소똥을 재생에너지로 탈바꿈하여 도내 열병합발전소 보조원료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른 규제특례 승인시 우분 고체연료 제조원료를 우분 100%에서 우분에 보조원료 혼합을 우선허용-사후규제가 허용됨에 따라 우분 고체연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수산) 함께 잘사는 혁신어촌 및 어업인 소득향상 기반 마련
(포획·채취 금지구역 전면해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어 있던 곰소만·금강하구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이 지난 11월 7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전면 해제됐다.
‘17년부터 어업인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역정치권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그 결과 마침내 어업인들의 60년 묵은 恨이 드디어 해결된 것이다.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전국 최대량 확보) 참홍어 최대 산지로 부상한전라북도가 ’23년~‘24년 어기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전국 최대량을 확보했다.
道는 전국 3,668톤의 36.8%인 1,351톤을 확보하여 명실 상부한 참홍어 최대 산지로 도약했다.
도는 참홍어 특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반 구축) 노동 집약적 수산양식업을 ICT를 활용한 미래사업인 데이터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 건립이 완료(’23.12.)됐다.
’24.~’25년까지 시험 가동을 통해 ①스마트양식 기술 표준공정 매뉴얼 개발, ②보급형 표준양식장 모델 개발, ③스마트양식기술 데이터 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며, ’26년 부터는 스마트양식 기술 및 표준양식장을 민간에 보급하여 청년 창업 및 신규일자리 창출 등 내수면 양식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토하 마을 및 육상 김 양식 육성)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개발을 위해 토하 2개(김제 황곡, 부안 돈지)마을을 선정했다.
토하 마을은 道에서 특허 등록한 토하 양식기술(4건)을 활용하여 어류 중심의 내수면 양식산업을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육상 김 실내양식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도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 및 실내·외 양식 기술을 위하여 육상 김 유엽 대량 배양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중 김 생산 시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양항만) 군산항 활성화 지원 및 해양생태계 관리 강화
(새만금 신항) ‘26년 잡화 5만톤급 부두 2선석 개항 목표로 ’23년 1,682억원을 투입하여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준공(’23.4.) 등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24년에도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 등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항 활성화 지원) 군산-베트남 하이퐁 신규항로 개설(7.13.) 및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석도국제훼리 여객운항 재개(8.21.),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운영 지원을 통해 군산항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그동안 인천항을 경유했던 특송화물을 군산항에서 직접 처리함에 따라 통관 대기시간 및 물류비 절감, 일자리 창출 등 군산항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생태계 관리 강화)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 제정, 해양 해양쓰레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적극 추진, 반려해변제 확대 운영 등을 통해 ’23년 지자체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해수부, 9.15.)
(해양레저관광 육성) ‘21년부터 추진한 장자도 장자교 스카이워크 조성을 ’23년 6월 완료하고,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착공(’23.8.)하는 등 우리도만의 특색있는 해양관광 자원을 4계절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했다.
향후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해양레저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해양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정부의 2024년 새만금 사업예산 대폭 삭감으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새만금산업단지 3,7공구 및 챌린지테마파크 착공 이라는 기쁜 소식도 있었고,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완료, 전국 최초 우분연료화 사업 설치 기반 마련,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반 구축,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2024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만금과 해양수산분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