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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덕 의원, 주민 생활민원 현장 점검 |
이번 방문은 삼례읍 삼봉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순덕 의원은 주민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한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가로등 추가 설치 ▲회전교차로 꽃잔디 식재 ▲중앙분리대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주요 민원 현장을 돌며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 의원은 유치원 정원이 부족하여 입학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삼례읍 삼봉지구를 찾았다. 이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
현재 삼봉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4개소(정원 282명)가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공립 단설유치원(총 10학급·정원 145명)과 삼봉중흥어린이집(개원·정원 미정)이 개원할 예정이지만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을 잠재우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높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2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삼례삼색마을(예술인마을·삼례풍경길·전통테마공원)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 수렴, 향후 개선사항, 발전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순덕 의원은 “기초의회에서 활동하는 군의원의 가장 큰 역할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생활민원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민원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엇이 불편하고 필요한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