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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화 그리고 판화 포스터 |
이번 전시는 오랜 역사를 지닌 “판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김수진(다색목판화), 김영란(다색목판화), 박홍규(목판화), 송지은(지판화 콜라그래프, 실크스크린), 유대수(목판화), 정미경(동판화, 석판화) 등 전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6명이 참여해 “내게 강 같은 평화”, “깊은 여름”, “흥선대원일지”, “끝나지 않을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그것-고립무원”, “비문” 등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판화는 나무와 금속, 돌 등의 면에 형상을 그려 판을 만들고 잉크나 물감 등을 칠한 후 종이나 천 등에 인쇄하는 것으로 시각적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획전인 만큼 무주에 오시면 꼭 찾아주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