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원시 사회적경제 설 선물제품 홍보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공감마켓’성료 |
이날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떡, 한과, 기름, 전통주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상생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설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이 홍보됐다.
남원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하여 국내산참도토리묵과 기름류, 유기농 누룽지, 강정과 수제 베이커리, 떡국떡과 치즈떡볶이 세트,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으며, 특히 마을기업 웅치마을 영농회에서 새로 출시한 ‘지켜줄깨 에너지바’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튀밥과 깨, 조청을 버무린 영양만점 간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을기업 ㈜비즌양조에서 금지면 쌀을 직접 도정하여 네 번 양조한 고급 탁주 ‘비즌술(13도)’과 증류주 ‘화동원(42도)’도 사전 주문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회적경제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통해 공공구매가 촉진되어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남원시의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사회적경제 설 선물세트 주문접수는 오는 2월 1일(목)까지 지속되며, 택배 마감일은 2월 2일이다. 특히 이번 특판전은 1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세트 구성을 하여 가성비와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알찬 기획전으로 준비됐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설 선물세트 구매 문의는 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