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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스포츠마케팅 효과 본격화…`국제대회 유치`..

익산시 스포츠마케팅 효과 본격화…`국제대회 유치`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2/23 11:51
2024 코리아마스터즈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11월 개최 확정

↑↑ 배산실내체육관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가 다수의 전국 대회에 이어 국제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코리아 마스터즈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 마스터즈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25개국, 1,000명 이상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메이저급 배드민턴 국제대회다.

대회는 11월 중 익산실내체육관, 배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6일간 개최되며, 세계배드민턴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하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 중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대회 개최지인 광주광역시 등 개최 희망 도시들과 경쟁을 펼쳐 지난 1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현장 평가와 서류 심사를 거쳐 대회를 유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제대회 유치로 익산에 방문할 1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익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려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 익산의 국제적인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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