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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민장학재단, ‘인재양성의 요람’ 정읍장학숙 입사식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입사생 86명과 장학재단 이석문 수석이사를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 4명, 오선익 복지환경국장,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장학숙 입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입사식은 입사 환영 인사, 입사생 선서, 장학숙 직원 및 시설 안내와 학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입사식에는 안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위급 상황 시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정읍장학숙을 운영해 정읍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면학 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은 1일 3식을 포함해 월 15~20만원의 사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상주하는 직원들의 철저한 출입 관리를 통해 학부모들이 믿고 학생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읍장학숙이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