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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시는 오는 5일부터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의 주정차 불편 민원 처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도출된 사업 중 하나인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주차 신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5일부터 운영되는『김제시 개인형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오픈 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단주차된 전동킥보드 및 공유자전거를 신고하면 된다.
안전모 미착용이나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이어서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김제시 개인형이동장치 불편 신고서비스』오픈채팅방에 입장한 뒤 발견 일시, 대상 위치,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들어오면 개인형이동장치 대여업체는 신고 사항을 접수해 수거 조치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고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개인형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의 국민신문고 등 민원 접수 창구를 통한 신고 처리 기간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