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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익산시지부·시청지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NH농협 이상우 익산시지부장, 김수억 익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제휴카드 기금은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시청지점이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세부내역을 보면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억 2,445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2,638만 원, 보조금카드 2,295만 원 등 총 1억 7,378만 원이다.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16억 97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우 지부장은 ˝익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휴카드 기금 적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금은 익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를 지정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익산시 시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