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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자활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참여자 발굴 확대 |
앞서 자활사업 추진 상황 점검은 지난 8일 고창군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성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도 자활사업 추진상황과 고창지역자활센터 운영, 자활사업단(6개) 및 자활기업(6개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자활사업은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능력이 약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에는 현재 80여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를 모법인으로하여 현재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취업알선, 창업 지원 및 기술·경영지도, 자활기업의 설립·운영지원 등 참여자들의 자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솜건축, 고창두부 등 6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규 센터장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 참여자 발굴이 최우선 과제이며, 참여자분들의 작업공간 마련 등 행정적 지원도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활사업 지원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역량과 자립 능력을 키워 안정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