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남원시 송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3월 14일부터 배달하기 시작했다.

송동면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하여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힘든 어르신 30세대(연간 600세대)에게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드리는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및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활동이다.

이밖에도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또다른 사업으로 사랑나눔 孝 생일찾아주기(30가정), 따뜻한 난방비 지원(10가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며,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민⁃관 협력으로 소외계층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