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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축액 두배로 돌려받는 `청년 두배적금` 지원..
사회

익산시, 저축액 두배로 돌려받는 `청년 두배적금` 지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3/15 10:52
본인 저축액의 2배 적립금과 이자 돌려받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경제 기반 마련을 돕는다.

시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신청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의 적립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근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 두배적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두배적금 사업을 통해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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