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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익산역 서부주차장 방향 통로 전시장에서 15일부터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1층 LINC미술관과 백제왕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 사진전을 요약한 전시이다.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의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1976년 `제3회 마한·백제문화학술회의`를 통해 주장된 백제의 익산 왕도 경영설을 살펴볼 수 있다.
2부는 익산의 주요 문화재 발굴 모습과 관련 내용, 3부는 세계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4부는 익산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 문화유산의 50년간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19일부터 21일 진행되는 익산문화재야행에서는 왕궁리유적 내 `왕궁갤러리`를 통해 생생한 해설과 함께 전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