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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해빙기 건설사업장 안전중점 현장감사 실시 |
감사위원회는 2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전문기술인 합동감사반을 편성해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사업장 주변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급경사지, 절토사면 등 취약 시설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발생 및 변형 여부, 건설 부자재의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시적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 변형 등 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등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시공상 보완시공과 기술지도 내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개선되도록 했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감사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익산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