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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2월부터 전주·완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6개의 기관, 3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일학교 프로그램은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사랑은 1,2,3`,`근데 그 얘기 들었어` 4권의 그림책에 수록된 원화 71점을 도슨트 해설과 더불어 감상하고, 스마트칠판, 태블릿 등 ICT기기를 이용한 에듀테크 독서활동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전주에서는 처음 도입한 콘텐츠로 5면(바닥과 4개의 벽)에 3D화면을 송출하며, 아이들이 가상현실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로는 `색깔 왕국의 생일파티`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중 연령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신기하고 다양한 팝업북 전시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형태의 책을 볼 수 있으며, 스마트 농구·팝드론 등 가상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ICT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현규 관장은 “학생들이 그림책 원화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ICT 장비를 활용한 에듀테크 체험으로 꿈과 상상력을 무한히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