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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27년까지 익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관련 서비스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도시, 다(多)이로운 스마트 익산`을 비전으로 교통도시, 안심도시, 성장도시, 녹색도시, 문화도시를 5대 목표로 설정했다.
10대 추진전략은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 환경 조성 △체감형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 △스마트 주거 환경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을 구축 △스마트도시 운영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 △디지털 핵심산업 기반 구축 △탄소중립 기반 환경 △스마트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 △주야 시간 관광객 볼거리 조성 △온·오프라인 체험형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 등이다.
특히, 시는 교통, 안전, 복지 등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으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의 각 권역 특성에 맞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연차적으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토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구축 기반이 마련됐다˝며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교통, 방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