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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완벽 해소! |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온 남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돌봄의 부재가 발생하여 치매가 악화되고 존엄성이 상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기존 치매안심센터 업무인 치매 예방과 치료영역을 넘어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에게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구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돌봄 수행기관 3개소(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중 세심한 돌봄과 촘촘한 치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3개 분야의 전문교수(사회복지학-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 정희경 교수, 간호학-원광대학교 간호학과 송은주 교수, 작업치료학-부산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김소중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복지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소통기법, 인지자극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로 돌봄을 수행하는 인력들이 이 자리를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치매환자 관리 역량이 향상되어 교육 대상자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 수행인력들의 돌봄 수준이 향상되어 치매환자들의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존엄성을 보호받을 수 있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원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