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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이리동로타리클럽,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온정의 기탁 |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와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영섭 회장은 ˝아동들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도움이 손길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전해져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지역 내 아동권리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움이 필요한 학대 피해 아동 가정과 위기가정에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