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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립국악단 “벚꽃 음악회”구경 오세요 |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 관광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자연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국악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판소리, 무용,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국악가요, 국악관현악, 모듬북협주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하는 봄밤의 흥취를 돋울 고품격 국악의 선율 맘껏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번“벚꽃 음악회 외에도 2024년도 시립국악단에서 다양한 상설공연 및 수시 공연을 추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국악단은 광한루원에서 5월~10월까지(혹서기 제외) 다양한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2시에는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을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 금요일 20시에는 광한루의 야경 속에서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수 있는 “광한루의 밤품경을” 광한루원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 토요일 20시에 2023년 문화체육 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를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