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김제 금산문화복지센터, 주민 소통·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회

김제 금산문화복지센터, 주민 소통·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4/05 09:29
리모델링 공사로 문화·여가 기능 강화, 휴게시설 접근성 향상 도모

↑↑ 김제 금산문화복지센터, 주민 소통·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지역 문화·여가 중심지로 자리 잡은 금산문화복지센터가 이달 초부터 2개월간 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 속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총사업비 약 1억 6천만원으로, 현재 2층에 위치한 카페를 1층으로 이전해 휴게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출입문 추가 설치 및 건물 외벽 일부를 유리로 교체해 심미성 향상과 개방감 확보로 편안하고 안락한 카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센터 활용 공간 조정 및 효율적인 공사 진행으로 센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되어 현재는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헬스장, 생활체조, 노래교실, 서예 등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8개)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자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자체에서 선진지 방문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금산문화복지센터가 주민자치, 문화여가, 주민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주민편익 증진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