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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2024 `소리를 그리다` 봄시즌 공연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4/11 13:06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봄, 국악으로 물들다!!

↑↑  2024 `소리를 그리다` 봄시즌 공연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봄을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공동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으로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를 그리다`는 아름다운 모악산의 계절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의 봄을 배경으로 선보이며, 도립국악원의 창극단, 무용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인 4월 1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박현희“사계, 시간을 그리는 춤”`을 시작으로 ▶4월 20일 `이정인 “동초제 흥보가”` ▶4월 27일 `한단영“춘향가”` ▶5월 4일 `유희원 “정광수제 김영자바디 수궁가”` ▶5월 11일 `최은숙의 춤“呈才(재주를 바치다)”` ▶5월 18일 `배승현의 춤“신윤복 붓으로 춤을 그리다”` ▶5월 25일 `송형준“한(寒)걸음”` 의 공연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고, 다채로운 국악 공연를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2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전《버릴 것 없는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애선 도립미술관장은 “봄을 맞아 우리 전통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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