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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마동, `행복실은 건강드림 사랑마차` 성황리에 마쳐 |
`행복실은 건강드림 사랑마차`는 마동 지역봉사단인 `마곳간 봉사단`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문화공연을 더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밥차에 300인분의 반찬 3~4종을 후원하는 ㈜건강드림 주희태 대표가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곳간봉사단과 함께 계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전북춤피풀의 판소리,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물리치료체험, 혈압혈당검사, 조기치매검사 등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팀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아울러 익산원예농협의 백미와 으뜸이네 떡집의 백설기떡, 별콩다방의 수제과일차도 선물로 준비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주희태 대표는 ˝지난해 반찬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다양한 형태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문화공연과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이번 행사가 소중한 한 끼를 나누고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문화공연과 맛있는 점심 등 귀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성심껏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마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