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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간담회 |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학습지도 교사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07년 6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해 아동권리보장원 소속이었던 아동복지교사들을 2015년부터 시에서 공무직으로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관리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취약계층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등 독서지도와 영어, 예체능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및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아동복지교사들은 아이들이 더 좋은 보살핌을 받기 위해 충분한 근로여건과 환경이 보장,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 호봉제 적용 등 처우 개선에 대하여 건의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아동복지교사들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돌봐주고 있어,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아동복지교사의 처우 개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