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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관광은 익산`…촌캉스·호캉스 관광 선보인다..
사회

익산시 `농촌관광은 익산`…촌캉스·호캉스 관광 선보인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4/16 13:22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운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참여, 배움, 재미, 휴식, 힐링 등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익산시는 국비 1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관광에 대한 인식 변화로 단체 관광에서 가족 관광, 나 홀로 관광 등 소규모 형태의 관광 추세를 반영해 운영한다. 또한 건강·힐링을 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상품 기획 운영으로 `다이로움 시골여행`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

여행상품으로는 서동축제와 연계한 △K(케이)-투어 촌스런 기차여행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골 야행 △익산에서 즐기는 추억 촌캉스+호캉스 찐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과일 따기 좋은 마을, 봄소풍하기 좋은마을, 리뷰쓰기 등 여행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해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isft.kr)에서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농촌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 운영으로 농촌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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