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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청소년정책 우수 기초 지방자치단체 10개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2개소 등 총 12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다.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의 복합적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지역 학교·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가 연계·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이며, 올해에는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소년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시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학교 안팎을 연계한 지역 내 청소년 성장지원 자원들을 발굴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6~2030년 익산시 청소년 정책 중장기 계획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윤근 관장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기본 역할 중 하나는 시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을 함께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善道)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플랫폼이라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비전에 맞춰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익산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자원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익산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우리나라 청소년 관련 국가정책을 연구하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여성가족부 수탁과제인 `2024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