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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계획의 수립과 시설 간 돌봄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위한 협의·자문기구이다. 위원은 익산경찰청, 익산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업 및 늘봄학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설치에 따른 장소 선정, 협의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지역돌봄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광동 위원장은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우리마을돌봄 총 62개소의 지역돌봄기관이 있으며, 늘봄학교는 8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