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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 포스터 |
축제는 고창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단이 고창군과 함께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 연날리기’, ‘가족 축구 다트’, ‘고창별밤 그린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달 사전예약 30분 만에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600명)을 모집이 완료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창식초와 수박빵 등 특산물 홍보부스가 열리고, 고창자유여행 프로그램 등도 운영돼 지역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종선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에 도달하고 있어 캠핑은 국민들의 대표적인 여가문화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며 “21회 청보리밭 축제와 연계하여 전국의 캠핑관광객들이 고창에서 머물며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상 수상의 영광을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멜론 농가에게 돌린다”며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가소득 창출의 효자 종목이 될 수 있도록 고창 멜론을 육성해 나가겠다. 또한 연간 50만명이 찾는 청보리밭 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