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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주민 서비스 강화 |
센터는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외국인력팀, 익산시가족센터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내·외국인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다문화적 통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처 및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등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의 문제해결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협업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로 인해 다문화이주민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센터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2019년 4월 개소 이후 7만 3,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이용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5,055명이 센터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