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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서 행복한 전주’ 전주시 치매안심마을 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전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인 평화1동을 시작으로, 17일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과 18일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22일 4호 치매안심마을인 조촌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각 마을별 8~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관련 사업과 치매에 대한 교육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각 마을 운영위원들은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및 사업 활성화 등 전주시보건소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전주지역 4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완전한 정착화로 주민참여형 안심마을로 도약하고,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