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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명품 수박 축제 |
수박놀이축제는 용안·망성·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 말부터 출하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윤범열 회장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좋은 품질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며 ˝익산 수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수박이 더욱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익산 수박에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박놀이축제는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돼 오다 지난해 제2회 축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