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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전경 |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새 학기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과 관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일은 군산금빛초등학교와 군산가람유치원, 11일에는 전주만성중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의 어린이보호구역 선정 여부, 학교 인접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 여부, 학교 출입문 인접 횡단보도 주변 과속방지턱 설치 여부, 통학로의 보·차도 분리 여부, 보호구역 내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학생 보행 안전 어려움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에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 시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학 전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과 위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 기관에 개선을 요청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