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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보건소,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사용법과 아나필락시스 응급발작 대처법, 인형극 및 저금통만들기 체험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각 안심학교에 알레르기 교육자료 및 천식 응급키트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더욱 전문성 있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2개소를 선정해 총 578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