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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무인발급 확대 |
이번에 추가된 곳은 나운3동, 흥남동, 미성동, 중앙동 4개 행정복지센터로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들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된다.
군산시는 이번 발급서비스 추가 확대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지역 확대에 따라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동 주민 A씨는 “예전처럼 법원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군산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9개소), 관공서(7개소), 공항 및 여객터미널(2개소), 병원(2개소)에서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수요조사와 법원행정처의 발급승인절차를 거쳐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23개 무인민원발급기로 확대해 나가고 현금 결제만 가능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에 카드 결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유관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기기 교체, 민원 발급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께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