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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상고 40회 동창회,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이번 기부는 전주상고(현 전북제일고) 40회 동창회 회원들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회장)과 김종규 농업복지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를 통해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 임실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자 중 한 명인 강진구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임실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전주상고 40회 동창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임실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