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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전경 |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2022 혁신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역청별 혁신담당 교육전문직원과 2022 신규 혁신학교 교장,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설명회는 김승환 교육감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올해 신규 지정된 혁신학교 간에 소통과 만남의 장을 갖고 2022년 혁신교육 기본계획과 혁신학교 공모계획 및 평가계획, 참학력 지원단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새로운 학교의 모델을 만들기보다는 일상적인 혁신의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전북혁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혁신정책의 실천을 우선하는 학교로 혁신학교, 지역거점 및 혁신교육과정 개발 등의 역할을 하는 혁신⁺학교로 구분하여 운영하게 된다.
2022년 혁신학교는 총 85개교로 2022년 신규 지정된 혁신학교는 유치원 3교,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2교 등 22개교이다. 이 중 혁신+학교는 14개교이다. 2022년 지정 혁신학교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학교가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의 모델로 성장한 만큼 교육과정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각급 학교에서는 3월 새 학기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